Pepe Hong

"모래가 너무 곱다. 손가락으로 누르면 푹 들어가는데, 발로 밟으면 발자국도 희미하게 남는 신비한 곳!"

"청사 앞, 김앤장 건물에 위치.오가는 사람이 많아 우리가 알던 스타벅스 중 제일 돛대기 시장같음.뭐 안시켜먹고 그냥 앉아서 가는 일(약속의 장소)도 허다 ㅋㅋ여름에 사람 기다리기 좋음 ^.^"

"광화문 직장인, 그 중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핫 플레이스! 위치도 위치거니와 결정적으로 광화문 물가에 비해 싸다. 아메리카노 2,500원. 카푸치노 2,900원.커피도 맛있고 값도 싸서 점심시간엔 항상 사람많고 줄 서있으니 조용히 카페를 즐길분은 사양해주시길. 다른 시간대는 안 가봐서 번잡할지 안할지 잘 모르겠음"

"해물떡볶이랑 두부김치 강추 ^.~ 삼치구이도!"

"처음 오는 사람은 헷갈리는 이상한 내부 구조!"

"겉 보기엔 다 쓰러져가는 여관 같아서 그냥 지나치기 일수지만, 안으로 들어가면 80년이란 세월을 오롯이 안고 있는 여관을 볼 수 있다. 쭈뼛거리더라도 꼭 용기있게 들어와보시길!"